관리 메뉴

padischool

[건축유학_연속적 단면의 공공 공간] 본문

portfolio

[건축유학_연속적 단면의 공공 공간]

padi 2026. 1. 4. 04:28

 

1. 프로젝트 주제

수직적 위계를 해체하는 ‘연속적 단면의 공공 공간’

본 프로젝트는 건축에서 오랫동안 당연시되어 온 층(floor) 중심의 수직적 위계를 해체하고,

공간을 연속적인 단면(sequence of sections) 으로 재구성하는 실험이다.

사용자는 층을 ‘오르내리는’ 것이 아니라,

공간의 두께·기울기·틈을 따라 이동하며 경험을 축적한다.

 

2. 컨셉

Stacked Voids : 쌓인 바닥이 아닌, 쌓인 비어 있음

이 디자인의 핵심은 ‘바닥의 적층’이 아니라

보이드(void)의 적층이다.

  • 각 평면은 완결된 층이 아니라
  • 다음 공간으로 열려 있는 반-플랫폼
  • 수직 동선은 계단이나 엘리베이터가 아니라
  • 공간 자체의 기울기·절단·틈에 의해 유도됨
  • 시선은 항상
  • → 위와 아래, 앞과 뒤를 동시에 인지하도록 설계됨

결과적으로 건축은 하나의 덩어리가 아니라

잘린 단면들이 공중에 고정된 상태처럼 인식된다.

 

3. 공간 개념 구조 (모형 해석 기반)

① 압축 (Compression)

  • 하부의 좁고 낮은 공간
  • 외부와 내부, 도시와 건축의 경계
  • 몸이 먼저 공간의 물성을 인식하는 구간

② 이탈 (Displacement)

  • 첫 번째 비정형 플랫폼
  • 시선과 동선이 어긋나며 방향 감각이 흔들림
  • ‘층’이라는 개념이 무너지는 순간

③ 중첩 (Overlap)

  • 서로 엇갈린 플랫폼들이 시각적으로 교차
  • 위층의 활동이 아래층으로 스며듦
  • 프로그램 간 경계가 흐려지는 핵심 구간

④ 확장 (Expansion)

  • 상부로 갈수록 넓어지는 공간
  • 빛과 시야가 극대화됨
  • 도달이 아닌 열림으로 끝나는 수직 경험

4. 스토리 (Narrative)

“이 건축은 오르는 건물이 아니라,

공간이 사람을 밀어내고 끌어들이는 구조이다.”

 

사용자는 명확한 목적지를 향해 이동하지 않는다.

대신,

  • 틈 사이로 위를 바라보고
  • 기울어진 바닥 위에서 잠시 멈추고
  • 아래에서 들려오는 소리와 그림자를 인식한다.

이 건축에서 ‘층’은 주소가 아니라

사건이 발생하는 순간적인 장소가 된다.

 

5. 한 문장 요약

  • KR

“본 프로젝트는 수직적 층 개념을 해체하고, 연속적인 단면과 보이드의 중첩을 통해 사용자의 공간 인식을 재구성하는 건축적 실험이다.”

 

  • FR

Ce projet remet en question la hiérarchie verticale traditionnelle en remplaçant l’empilement des étages par une succession de vides et de sections continues, redéfinissant ainsi l’expérience spatiale du corps.

 

https://open.kakao.com/o/sTVo3dMf

 

PADI_미술/디자인/건축유학

 

open.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