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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유학_Adieu mom ami]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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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유학_Adieu mom ami]

padi 2025. 11. 1. 12:26

 

제목: Adieu mom ami , 크기: 20x22x6cm , 기법: impression, linogravure (인쇄, 리노컷)

 

On se souvient des choses, bon gré mal gré. On a des souvenirs qui demeurent, ou nous rongent. Mêlé parfois, le rappellement des bribes du passé. J’exprime des choses abstraites avec mes désastres.

 

우리는 좋든 싫든 사물들을 기억합니다. 우리에게 남아있거나, 혹은 우리를 갉아먹는 기억들이 있습니다. 때로는 과거의 파편들을 되새김질하며 섞입니다. 저는 제 재난(불행/비극)들을 통해 추상적인 것들을 표현합니다.

이 작품은 기억, 과거, 그리고 개인적인 불행이나 고통을 다루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 나무 상자: 무언가를 보관하고 숨기거나, 소중히 다루는 상징적인 용기 또는 기억의 관으로 볼 수 있다. 닫힌 상자 속의 내용물은 내밀하고 사적인 기억을 의미할 수 있다.
  • 인체 형상: 나무판에 새겨진 푸른색 몸과 주황색 다리의 형상(리노컷 인쇄물)과 상자 속에 놓인 천 인형은 인간의 형상 또는 '친구' (mon ami) 자신을 상징하며, 이는 떠나보내는 대상이나 기억 속에 남아있는 존재일 수 있다.
  • "Adieu mom ami" (안녕, 내 친구): 이별의 메시지는 곧 떠나보내고 싶지만 남아있는 기억과의 관계를 암시한다.
  • 추상적 표현과 재난: 작가는 자신이 겪은 '재난(désastres)'과 관련된 추상적인 감정이나 주제를 구체적인 오브제와 인쇄물을 사용하여 표현하고자 함을 명시하고 있다.

이 작업은 기억의 보관, 상실, 그리고 과거와의 고통스러운 관계에 대한 성찰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