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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DI

 

발드센느 건축 히스토리

 

ENSA Paris-Val de Seine은 현대적인 7 층 건물 (15,000m2)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전 19 세기 압축 공기 플랜트 인 SUDAC의 개조 된 건물 옆에 있다. 이 건축 앙상블은 2007 년 건축 부문 최고 상인 건축가 Frédéric Borel 작품이다.

 

공장이 문을 닫으면서 이 공장고 부지는 버려진다. 이 버려진 건물과 장소를 재생하는 프로젝트에 일환으로 프랑스정부의 문화 커뮤니케이션 부는 파리에 오랜된 건축학교 4개를 통합하여 건축 학교의 현대화의 일환으로 2001 년 1 월 9 일의 법령에 의해 파리 발 데 센느 국립 건축 학교를 설립했다. 이 프로젝트의 건축공모 당선자인  프레데릭 보렐은 2004 년 11 월에 건축 시공 작업이 시작했다. 2007 년 4 월 23 일 ENSA Paris-Val de Seine이 문을 열었다.

 

새 건물에는 교육 (앰 피어 터, 강의실, 작업장) 및 관리 사무실 및 학생회 건물 전용 공간이 있다. 재생된 건물은 주로 전시, 자원 센터 및 건축에 관한 방대한 다큐멘터리 라이브러리 전용 객실을 수용한다.

 

센느강에  오래된 건물을 버리지 않고 다시 생명력을 불어 넣어서 그 장소에 역사적인 부분을 새로운 건물에 이입하는 건축작업이 정말 현대인이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일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학교건물 이다.  올해에도 파디 학생이 이 멋진 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어서 가르치는 사람으로 매우 기쁘다.

 

올해는 코로나로 학생들이 여러가지 상황이 안좋은에도 불구하고 우리 파디 학생들이 끝까지 좋은 결과를 보여줘서… 힘든시기에도 즐거운 일들이 하나 하나 만들어지고 있다.

 

우리가 힘든 시기에도  공부를 해야하는 것은  우리 각자 각자에게는 미래에 꿈이 있다는 것이다.

 

내년에는 무슨일이 있어도 파리에 가보려한다. 프랑스에서 19년을 좀 더 넘게 살다 벌써 서울에 돌아온지 12년이 되었다.  그동안 많은 제자들을 프랑스에 보내고 아직 만나지 못한 제자들이 많아서 내년에는 파리로 On y v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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