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자르유학_포트폴리오]

프랑스미술대학_에꼴데보자르 교육과정은 프랑스에서 미술전공을 하고자 한다면 순수미술분야의 가장 대표적인 학교인 ` 보자르` 라고 하는 국공립 미술학교에 대해서 알아두는 것이 좋다. 정식명칭 `에꼴데보자르(Ecole des Beaux-Arts)`는 5년제 미술전문학교로, 아뜰리에를 갖춘 실기위주의 교육, 저렴한 학비, 국가학위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미술전공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대부분이 보자르 입학을 희망하는 편이다. 보자르는 문화부 산하 47여개의 학교가 빠리를 비롯해 프랑스 전지역에 골고루 위치하며, 관할담당에 따라 국립(Nationale), 도립(Régionale), 시립(Municipale)로 분류된다. 학교마다 약간의 수준별 차이가 있고, 강한 분야가 있지만 입학전형이나 국가학위를 목표로 하는 교육과정은 거의 비슷하다. Cf> 국립보자르 :Bourges, Cergy-Pontoise, Dijon, Limoges, Lyon, Nancy, Nice, Paris   교육과정과 학위 총 5년 과정 중에서 학생들은 단기(3년) 혹은 장기(5년)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1학년은 예비교육 과정으로 교양과목과 뎃셍, 회화, 조각 등의 미술기초 교육을 실시하며, 1학년 말에 단기과정을 선택한 학생은 2년동안 DNAT(국가기술예술학위)를 준비하게 되며, 장기과정을 선택한 학생은 2년동안 DNA(국가예술학위) 취득에 이어, 다시 2년 동안 DNSEP(국가고등조형예술학위)를 준비한다. DNAT 과정은 주로 그래픽디자인, 공간디자인, 제품디자인 분야이며, DNSEP 과정은 순수미술,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의 세분야로 나뉜다. 단기과정 학위 DNAT(Diplome National d'Arts et Techniques, 3년) 장기과정 학위 DNA(Diplôme National d'Art , 3년), DNSEP (Diplôme National Supérieur d'Expression Plastique, 5년)

국/공립 미술대학교(Ecole des Beaux-arts) 그랑제꼴(Grandes Ecoles)의 한 계열로 실기 중심의 이론을 병행하여 예술 각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국립, 도립, 시립 등의 미술학교들이 파리를 비롯하여 지방 60여 개 도시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국공립 미술학교에는 순수미술뿐 아니라 사진, 영화, 오디오 비주얼, 비디오 등 다양한 분야가 개설되어 있습니다. 교육기간을 보통 2년의 교양 과정과 3년의 전공 과정을 합하여 5년 과정입니다. 2년의 교양학부 과정은 입학은 BAC(대학 입학자격시험) 이상의 학생들 또는 대학 1년 학위 수준이며, 대학마다 별 차이 없이 전국적으로 공통된 교과 과정을 이수하게 됩니다. 2학년 또는3학년 때 전공이 나누어지며 학년말에 학위 심사를 거쳐 DNA가 수여됩니다. 그 이후 DNSEP 과정은 3년이며, 예술, 시각 전달(디자인, 광고 그래픽, 모형 제작), 환경(실내장식, 도시공간 디자인)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처음 2년은 기술의 습득과 이론을 정립하는데 주력하며, 3학년때는 심사위원에게 제출할 개인 작품을 만드는데 전념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입학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자 이상입니다. 입학시험은 실기시험, 필기시험, 인터뷰가 있습니다. 실기시험은 약 4시간이며 주어진 주제에 따른 평면작품으로 구성하면 됩니다. 필기시험은 약 2시간으로 논술시험 입니다. 인터뷰는 약 20분 정도 개인 작품 소개와 면접관 인터뷰가 진행됩니다. 시험 시기는 매년 4~5월이며 7~8월에 후기 시험이 있는 학교도 있습니다.  편입시험은 미술 공부를 이미 정규학교에서 공부한 경험이 있는 학생에 한하며 수준 있는 학교의 경우 PRE-SELECTION의 절차가 있습니다. 미리 프랑스미술유학 포트폴리오를 원하는 경우도 있고 보통은 자신의 작품 중 15작품 정도를 슬라이드로 찍어서 보내면 됩니다. 편입 시험에서 선발이 되면 학교에서 인터뷰와 필기시험을 보고 합격이 되면 파리의 문화부에서 학년을 결정하여 8월쯤 통보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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