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보자르/아르데코 미술대학 유학]

프랑스 보자르/아르데코 미술대학 유학

 

많은 학생분들이 프랑스미술 대학교에 대해 문의를 하셔서 프랑스 미대 유학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1. 프랑스로 미대유학 전공 선택

프랑스의 미술교육은 조형미술(Art plastiques)이라고 하는 순수미술 전공인 회화, 조소, 판화, 미디어아트, 설치미술 있고 비주얼커뮤니케이션(Communivation visuelle)이라고 하는 사진,그래픽, 일러스트레이션, 시각디자인, UX/UI 디자인 그리고 응용미술(Arts appliqués)은 가구디자인, 산업디자인에 제일 대표적인 자동차디자인 등 입체 디자인 으로 나누어 진다. 

이론을 중심으로 한 학위과정은 인문사회학 전공과 같이 국립종합대학에서 공부를하고, 실기위주의 교육은 주로 Ecole des Beaux-arts(보자르미술대학교) 또는 아르데코나 응용미술대학교 에서 공부를 할 수 있다. 작품활동이나 예술전문 또는 디자이너로 활동하려는 사람들은 대학교육보다는 보자르라고 하는 국립미술대학교(5년제)나 사립미술대학교(3년제에서 5년제까지)를 선택해야만 한다.

본인이 졸업후에 어떤 일을 하고 싶은 지가 중요하고, 나의 전공이 어디에 유용하게 쓰일것인가를 하나의 목표로 삼는게 좋다. 허지만 세부 전공을 미대 입학하는 시기에 정하지 않았다면 걱정을 크게 안해도 된다. 일반적으로 프랑스 보자르 미대는 1학년에 공통과정 수업을 하고   2학년이나 3학년때 세부 전공을 선택을 하니까… 미술에 열정이 있다면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무작정 그림을 하고 싶다, 아니 디자인을 해보고 싶다 라기 보다는 본인에 미래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미래의 본인에 직업이 무엇이 되면 좋을까라는 의미를 부여해 보면 좀더 구체적인 답을 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좀더 큰 꿈을 꾼다면 내가 내 전공을 해서 사회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라는 미래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 

 

-순수미술은 회화, 조각, 판화, 조형미술, 설치미술, 미디어아트 등등
-응용예술은 건축, 실내건축, 그래픽, 일러스트레이션, 텍스타일 디자인, 보석디자인, 세라믹디자인 또는 공예, 시각디자인, 산업디자인(제품, 자동차디자인), 실내장식, 가구디자인, 광고디자인, 사진, 복원예술, 무대장식디자인 등등 

프랑스 보자르미대진학을 위해 무엇보다도 필수적인 것은 프랑스어이다. 전공에 관련된 미술용어와  프랑스어로 하는 수업을 이해를 하려면 충분한 프랑스어 문법 및 회화에 대해서 프랑스어ㅍ교육을 최소 12개월이상은 배워야 한다. 

프랑스의 대학교육은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대학입학자격 시험(Baccalaureat)을 겨쳐야 하며 시험종류가 다양하다. 이 시험은 한국에서는 고졸 또는 검고 + 한국대학교합격증(사이버, 디지털 대학 또는 방통대 합격증도 가능하다)으로 대치된다.

# 국립대학교(UNIVERSITÉ) 

프랑스의 대학은 1968년 사회개혁이후 평준화 되어 빠리1대학부터 13대학까지 번호로 대학을 구분한다, 학교간 우열의 구분이 없다. 단지 대학마다 전공에 차이가 있다. 그러므로 학생들은 전공학과 별로 권위가 있다거나 전공이 맞는 교수진이 있을 경우 거기에 맟춰서 대학교를 선택해야 한다. 

프랑스의 대학과정은 3기 과정으로 나뉘어 진다. 
우리나라의 1, 2학년 과정에 해당하는 학사과정 3년 (Licence), 석사과정 2년(MASTER), 박사준비과정 1년(DEA), 박사논문과정 3∼4년으로 되어있다.   대학교 교육제도에 비하면 학위과정은 짧지만 진급시험에 합격해야만 학년 진급이 가능하다. 

2. 보자르 미대 전공이 정해지면, 입학하고 싶은 학교를 5개정도 정한다, 

프랑스에는 국립보자르가 7개가 있다. 그 이외에 공립 시립 사립학교이다. 국립미술대학교는 파리보자르, 세르즈 보자르,  리옹보자르,  부르즈보자르,  낭시보자르, 디종 보자르, 리모즈보자르 학교가 있다. 

프랑스에는 디자인미술대학교로는 파리국립장식대학교, 파리 국립 산업디자인 대학교, 파리 국립 응용 미술대학교인 올리비에쎄레, 불 그리고 뒤페레 대학교 가 있다.

 

이 외에도 40개에 시립 또는 주립 보자르(미대)가 있다

국립미술대학교만 있다고 생각지 마시고, 하고픈 것을 확실히 정해지면 전공에 따라 명문사립대학교들도 좋은 선택일 수 도 있다.예를 들면 실내건축으로 유럽에서 유명한 에꼴 까몽도 그리고 자동차디자인으로 유명한 스트라트가 대표적인 대학교이다. 열정을 갖고 자신있게 도전을 해보면 좋을 것 같다.

국립/주립/시립 보자르 또는 국립장식미술대학교/국리응용미술대학교 년 등록비는 40에서 80만원이다. 등록비가 저렴한 이유는 정부지원금으로 대학이 대부분 운영되기 때문이다.

명성있는 사립미술대학교도 대부분 5년제 학교이다. 그 학위도 국립대학교의 디플롬과 같은 정부인정 학위이다. 학교선별시 사립대 학교의 학위를 국가가 인정하고 있는 것인지 알아 보아야 한다. 
대체적으로 년수에 따라서 5년정도면 수준있는 국가인증 디플롬이다.. 
프랑스사립미술대학교의 학비는 한국 대학교 학비와 비슷하다.

3. 한국에서 끙끙대고 있지말고 프랑스로 가서 미래를 설계 해보아라  

왜 프랑스가 문화적 강국인지 여행을 가보거나 유학을 해보면 알 수 있다.

프랑스는 국립대학교, 사립대학교 학생인 외국인들에게도 정부에서는 집 보조금을 준다. 학생신분이기 때문에 왜 주나? 프랑스 법에 정해져 있기때문에 준다. 심지어 1년이상 장기 체류하는 어학원 학생들에게 준다. 우와 멋지다. 프랑스내에서 학생 신분으로 있으면 이 집 보조금은 계속 받을 수 있다.

4. 프랑스에서 집 구하기 

코로나 이후 프랑스도 집구하는 플렛폼이 많이 만들어져서 번역기 돌려가면서 집을 구하기가 이전보다는 쉬어 졌다. 노력하면 할 수 있다. 학생들 집구하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CROUS라는 기관도 있다. 다만 시간을 두고 차분히 찾아보아야 한다.

 

- Seloger(www.selog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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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boncoin(www.leboncoin.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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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www.pap.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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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GEMENT ETUDI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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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입학을 원하는 전년도 12월부터 원하는 학교사이트 에서 학교정보와 입학지원서에 대한 정보를 체크한다.

입학원서 교부일시, 시험 및 면접일시, 서류제출일시, 입시과목등을 정확히 사전에 알아두어야 한다. 원서 마감, 시험 날짜, 서류준비등에 관한 사항은 항상 직접 체크해야 한다.  결코 소문에 의존하면 안된다. 직접 확인해야 한다.

 

 

 

 

#프랑스 유학절차 

- 1기 과정 (학사과정) 등록 
*입학서류 정보신청 : 프랑스 현지에 체류할 경우엔 해당대학에 직접 요청할 수 있는데, 이 경우엔 1년 이상의 체류 허가증이 요구된다. 
매년 2월안에 각 학교의 주요분야에 대한 정보를 편지를 띄어 일차적으로 수집한다. 
*일반대학선택 : 대학은 우선순위로 1, 2 지망까지 할 수 있다. 단 파리 지역의 경우엔 한 대학만 선택해야 한다. 
*에꼴선택 : 입학시험 날짜에 따라 여러 학교를 선택할 수 있다. 사립전문학교일 경우 대학이나 그랑제꼴로 편입할 수 있는 디플롬 힉위 인지 알아 보아야 한다. 
*프랑스어시험 : 편입 또는 신입학하기 위해선 프랑스어 시험이 필수인데, 5월이나 9월에 실시되며 20점 만점에 최소한 10점 이상을 받아야 지원이 가능하다. 

*등록일정 
-12월 부터 (해당년도 전해) : 프랑스대학이나 에꼴에 입학 서류 확인 및 요청
- 3월 - 4월 : 입학원서를 지원한 학교로 발송 
- 4월 - 5월 : 포토폴리오 심사 및 실기시험과 필기시험 
- 6월초 : 편. 입학 결과 
*미술대학교를 준비하는 과정은 프랑스어 수업과 병행해서 해야함으로 시간을 잘 조절해야 한다. 미술 입시준비는 미래의 예술가나 디자이너 또는 건축가로써 자신의 색깔인 identité 를 찾는 소중한 시간이다.

-2기 및 3기 과정 등록 
2기 (학 석사) 및 3기 (박사) 과정에 입학하려면, 입학하고자 하는 대학에 등록서류요청 이메일이나 편지를 보낸다. 이 과정의 입학은 대부분 서류전형으로 가능하며 (물론, 학과에 따라 예외도 많으니 학교츠과 자주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필요한 서류들은 다음과 같다. 

- 고등학교 졸업증명서, 대학교 (대학원) 졸업증명서, 대학교 성적 증명서, 등록 신청서,이력서/연구 계획서, 체류증(또는 여권) 

준비한 서류들 가운데, 대학에서 필요로 하는 서류들을 구비하여 2-3월 경 대학교에 보내면 매년 5-6월 경 각 대학심의위원회에서 학력동등 인정을 위한 심사를 한다. 
유의할 점은, 대부분의 대학에서 모든 한국어로 된 서류들은 주한 프랑스대사관 영시과에서 필히 공증을 거친 프랑스어 번역본을 요구한다.

 

6. 2월 이나 3월에 포트폴리오를 완성한다. 

미술대학교 신입 또는 편입학을 위해서는 포트폴리오 필요한데 개인의 창의적인 작업의 색깔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신입하는 학생들은 기본기와 작품에 아이디어 2가지면을 본다면, 편입하는 학생들은 자기만의 작업경향을 확실하게 가지고 있으면 좋다

미대준비학교에서 철저히 준비과정을 거치면서 좋은 데상력과 창조적인 상상력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포트폴리오는 혼자 준비하는 것보다 경험이 많은 전문가에 도움을 받아서 독창적인 자기스타일을 찾아나가는 작업을 한다. 

대부분 미술대학교 시험이 4- 5월에 있기에 2월 이나 3월에 포트폴리오를 완성한다.

한국의 미대입시에는 어느것이 좋은 실기/그림이라는 개념과 디자인에는 조화로운 작업이라는 형태가 이미 정해져 있기에 다양성이 없다. 외워서 그려내는 입시는 하지 말아야 한다. 한국 미대입시처럼 정해진 주제가 있는 디자인 작업은 모든 학생들에 작업들이 같아 보이므로 피해야한다. 마치 한사람네 작품인듯하다. 이런 방법론으로는 프랑스 보자르 미술대학교에 입학하기는 어렵다

* 포폴작업을 하기 위해서 형식과 내용을 같이 이해해야한다. 

1.정확한 드로잉 능력을 키우기위해 수많은 사물과 공간을 그려보아야 한다. 데상/드로잉을 통해서 미술적인 언어 능력을 만들어야 한다. 미술을 하는 사람들에게 데상/드로잉 능력은 커뮤니케이션에 방법론이다.
2.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통해서 우리 주변에 사물을 인지하는 능력을 키우고, 수채화, 파스텔, 연필, 아크릴, 유화, 먹등 다양한 재료를 통해 본인에게 맞는 표현 방법과재료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3. 입체작업 통해서 평면과 입체공간에 대하여 이해해야한다. 
4. 색채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색채에 대한 감각을 키우는 일도 중요하다. 

포폴과 실기와 함께 미술이론도 같이 해야 하는데 작품설명서를 A4용지 1장정도는 첨가해야 한다. 희망하는 전공분야가 무엇인지, 진학학교에 배우고자 하는 목표나 주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시간이 날 때마다 미술사에 대해 공부하고 작가 분석을 하고 미술관 이나 갤러리방문을 통해 각자의 방법론적 지식과 기술적인 부분을 다듬고, 창조성과 관찰력을 통해서 대한 사물과 공간을 분석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포트폴리오 프랑스어로 도시에 아티스티끄( Dossiers artistiques) 

- 데상과 크로키가 있는 워크북(프랑스어로 Carnet de croquis)한권은 필수이고, 개인 작품은 최소 15점/작품사진들과 설명/ 작품소개서 최소 1장 
도시에 dossier는 자료모음, 작품모음등 한국에서는 포토폴리오이다.
사진들도 첨가해야 하고, 실제작품들도 필요하다. 작품제목, 설명, 크기, 재료, 년도등 설명을 해야한다.

수험자 본인을 표현하는 하나의 자료들 이라고 말 할 수 있다.
미술대학교에 신입학이나 편입시 구술면접을 위해서 작품집(포폴)과 워크북(Carnet de croquis)을 가지고 설명을 해야한다.

꾸준한 정성과 시간을 투자하고 사소한것들도 개인포폴의 자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준비해야한다.

7. 4월 5월에 포폴 제출과 실기 시험을 보고 최종 면접을 한다. 학교에 따라서 필기시험을 보는 학교도 있다.

국립미술대학교나 사립미술대학교에 신입학이나 편입을 할시, 작품집을  심사할 교수들에게 발표와 면접을 보는것이 필수이다. 엄숙하고 딱딱한 분위기는 아니다. 

심사교수들은  웃고 농담하며 학생들과 자유롭게 이야기한다. 
"언제 프랑스에 왔는가", "이 곳 생활이 힘들지 않은가", "작품의 재료는 무엇인가", 작품의 논리는 무엇인가", "프랑스에 온 이유는", "왜 이 학교에서 공부하기를 희망하는가" 등등의 질문과 대답들이 자유롭게 하게 된다.

프랑스의 예술학교는 학교에 대한 명성보다도 교수, 즉 어떤 교수에게서 배웠는지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여기서 보자르는 프랑스어 실력도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 실기 실력 비중이 더 크다는 점도 알아두자. 

*면접시 질응답 준비문제: 

1. Presentation du candidat; (7-8분) 자기소개 시간
* Études en corée ou activites artistiques ? 한국에서 전공한것이나 활동한것은 
* Arrivée en France : A quelle date vous venez? 프랑스에 도착한 날은 
* Activités en France - Apprentissage de la langue ? 현재 프랑스에서 하고 있는 것은, 프랑스어 공부 
* Quels sont vos centres d'intérêt en dehors de l'art ? 예술에 이외에 흥미있는것은 

2 Goûts et motivations du candidat ; (13-15분) 지원자의 흥미와 동기
* Pourquoi étudier l'art (autre chose) ? 왜? 미술(디자인 건축등등)을 공부하려 하는가 
* Quelles matiéres artistiques avez-vous étudié ou pris / Souhaitez-vous quelle étude ? 미술재료 주로 써 본것은 무엇인가/ 어떤것을 공부하고 싶은가 
* Quelles techniques de peinture vous intéressent ; huile, pastel, encre de chine etc. 그림재료중 관심있는것은 무엇인가 ; 유화 파스텔 잉크 등등 
* Pourquoi avoir choisi d’étudier en France ? 프랑스에 공부하러 온 이유는 
* Lectures sur l'art (livres, revues) -Musées, où avez-vous visité en France 미술책이나 잡지종류에 관심분야는- 박물관방문이나 여행해본곳은 
* Pourquoi avoir choisi notre ecole ? 왜 이 학교를 선택하게 되었는가 

3 Projets d'avenir ; (8-9분) 앞으로의 연구과제 ; 학교에 들어와서 하고 싶은 공부
* Projets d'études au sein de notre école ? 학교에서 공부하고자 하는것은 
* Autres projets d'étude : autre branche, autre école.. ?. 학교 이외에 다른 일을 할 계획을 하고 있는가 
* Projets professionnels du candidat ; 지원자의 직업 계획을 말한다. 졸업 진로 ; 미래에 대하여 

8. 프랑스의 대학 학기는 사립미술대학교는 9월에 개강하고, 국립/공립미술대학교는

9월말에서 10월에 개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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